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지막 찻잔 (문단 편집) == 줄거리 == 윤구는 하림이라는 아줌마와 우연히 현충일 전날 기차에서 만나 하림을 좋아하게 된다. 평소에 장난기 많은 윤구는 우연히 같이 앉게 된 하림에게 다리를 뻗으라고 말하고, 김밥, 음료수를 하림에게 주지만 하림은 거절한다. 윤구가 혼자서 닭튀김을 먹는 모습을 모고 하림은 웃음을 터뜨리고, 윤구는 하림에게 과부보다는 미망인 같다며 농담을 던진다.[* 지금에야 [[미망인]]이 [[과부]]보다 더 남녀차별적인 의미로 쓰이지만, 윤구는 미망인이라는 말이 더 있어 보인다며 그렇게 말한 것이었다.] 그러나 하림은 동조라는 사랑에 빠져 애까지 낳은 상태이다. 한편 동조는 몸이 좋지 않아 [[마산]]에서 요양을 하고 있다. 하림은 동조를 6년동안이나 돌본다. 윤구는 주말마다 동조에게 가는 하림을 항상 배웅해주며 관심을 얻으려 하지만, 하림은 자기를 사랑하는 윤구와 자기가 사랑하는 동조 사이에서 갈등을 하다가 결국 하림은 동조가 몸이 나았다며 동조와 결혼한다고 윤구에게 말한다. 마지막 이별 여행에서 자기는 4시 마산행 기차를 탈 것이니 동조에게 3시 서울행 기차를 타라며 지방의 정거장에서 헤어지자고 한다. 마지막으로 둘은 정거장에서 물짜장을 먹는다. 헤어지기 전에 윤구는 영희에게 줄 선물을 하림에게 준다. 하림에게 자기는 딸을 낳으면 '''첫째는 하나, 둘째는 또나, 셋째는 안나'''라고 이름을 지을 것이라고 하림에게 농담을 하다가 여관 앞에서 멈춘다. 하림은 마지막으로 윤구에게 한번 주며 하룻밤 잔다. 그러나 다음날 동조는 불치병으로 죽어가기 직전에 있었으며 하림은 혼자 사는 길을 택하는 것이라며 고백을 하며 윤구와 헤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